그냥 오늘 보니깐 그냥 뭐라 하지도 못하겠더라
2연패 하고 기껏 한다는게 내려서서 하는 541 그거
이기길 원하면서도 솔직히 오늘 이겨서 그래 또 이게 우리가 하는 축구고 우리에게 어울리는 축구 이런 이야기 할까봐 그게 더 무서웠다 근데 그마저도 못했지
그냥 예전 같으면 뭐라도 생각하면서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했겠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또 저러네..저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이런 그냥 똥같은 경기에 내가 순응하게 되더라
이게 축스라이팅인가..똥같은 경기에 절여져서 그냥 저냥 괜찮아 보이는건지
솔직히 프로 스포츠라는게 돈 받으면서 컨텐츠를 제공하는건데, 저런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하면 그걸로 되는걸까..다른 팬들은 만족하는걸까 그런 생각도 들더라..
포기하는 단계에 온것이 아닌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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