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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원론적으로 우리 대구fc가 추구하는 팀방향성은 무엇일까.

title: 세징야 신가마솥뚜겅뿌사부러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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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구fc라는 팀이 창단한지도 벌써 2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22년이라는 시간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지.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의 '시민'구단이기도 하고.

 

자 그렇다면 이 대구fc라는 팀이 추구하는 팀 방향성은 도대체 무엇일까?

열심히 홈페이지를 찾아봤지만. 아무리 봐도 대구fc라는 팀이 추구하는 팀 방향성을 찾아 볼수가 없네.

 

구단주인사말은 아직도 페이지 준비중이고....(홍준표시장님 이건 너무한거 아입니까....)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보아도, 이 대구fc라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

 

이 방향성이 설정이 되어 있지 않으면, 팀의 구조가 흔들릴수 밖에 없다.

방향성이 설정되어 있으면, 그 방향성에 맞춰서 그 방향성을 가장 잘 이행할수 있는 감독을 선임해서 그 시스템으로 구축을 하면 되는데 지금은 그 모습이 실종된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기업구단처럼 돈 많이 못쓴다.

 

선수영입도 전북/울산/대전/서울 처럼 못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실상에 맞게 어린선수들 키워서 그들을 주축으로 운영을 하고, 몸값이 올랐을때 팔고 다시 그 돈으로 어린 유망주를 영입하는 셀링클럽으로 운영을 하던지 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 마찬가지다. 젊은 복권의 선수 사와서 열심히 긁어서 그 한명이라도 대박내서 외국에 팔아먹으면 이적료 몇배 남는 장사 할수 있다.

조규성 선수가 해외에 나갔을떄 이적료가 얼마이며, 제카가 중국으로 갔을떄 이적료가 얼마인가? 돈 없다면 우리 이런거 열심히 해서 돈 벌어야 한다.

 

돈을 많이 못쓴다 해서, 재미 있는 축구를 못하는건 절대 아니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팬들에게 감동과 재미있는 축구 할수 있다.

 

선수 팔아 장사하는 이런 시스템이 싫다면,  정말 지금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처럼 어디 숨어있는 보석같은 감독 영입해와서 감독빨로 축구를 하던지, 진짜 뭐가 되었던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대구는 이도 저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팀이되가고 있는것 같아서 참 안타깝다.

 

지금 경기장도 너무 좋고, 마케팅, 이벤트 이런거 다 잘한다고 칭찬이 자자하다.

이런거는 부수적인거라고 생각된다. 대구fc는 축구단이다. 축구단은 축구를 하는게 목적인 구단이다. 그러면 그 1의 목적에 맞게 축구를 잘하는게 중요하다. 축구를 잘 못해도 좋다. 하지만 그러한 축구를 왜 그렇게 하는지는 팬들에게 납득할만한 축구를 해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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