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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원아 너의 승리다. 인정해줄게

title: 요시(노)콘라이언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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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선임한 에이전트 존나 유능하더라

 

오늘 엠스플에서 나온 뉴스도 봤다.

 

정승원 "대구에선 아파도 뛸 수밖에 없었다" [엠스플 이슈]

 

이제 다시 이슈를 부상관리 쪽으로 돌리네

 

언플 잘 하더라

 

첨에 '십자인대'라고 언플해서 커뮤 다 들쑤셔 놓고

 

앞의 병원장은 “솔직히 선수와 구단의 주장 모두 이해가 간다”면서 “가장 좋은 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뛰지 않는 것”이라고 말을 시작했다. 덧붙여 다음과 같은 생각을 전했다. 

 

“십자인대가 끊어지면 뛸 수가 없다. 후방십자인대 부분파열과 내측측부인대 부분파열인 경우엔 수술 없이 뛸 수 있긴 하다. 중요한 경기에선 참고 뛰는 일이 흔하다. 정승원이 팀을 위해 희생한 건 맞다. 구단의 주장도 틀린 건 아니다. 목디스크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선수는 쉬는 순간 주전 자리를 잃고 연봉 협상 등에 불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치열한 경쟁이 숙명인 프로스포츠 세계에선 흔히 있는 안타까운 일이다.” 

 

기사에 너의 지인이라는 분이 이렇게 말했더라. 중요한 경기기에선 참고 뛰는 일이 흔하다고

 

니가 팀을 위해 희생해준거 알겠다.

 

근데 커뮤에서 말하는거처럼 선수생명 아작 낼려고 막 굴린건 아니잖아. 맞지?

 

나도 우리 구단이 그런거 관리 잘해주는 구단이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구단은 병신이었다.

 

또한 초상권 문제나 이적료와 관련해서도 의견이 갈릴 뿐이다. 그러나 이는 부차적일 뿐이다. 이병근 대구 감독도 10일 경기에서 패한후 “정승원은 경기를 뛰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자꾸 다른 곳에서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을 뜻하는 바는 다양할 수 있지만 이번 사태를 놓고보면 초상권 문제와 가장 가까워 보인다.

 

스포츠 한국에서도 기사가 났더라

 

너희 에이전트사 보니까 #스포테인먼트 #MCN 어쩌고 하던데 초상권은 이제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하니

 

그거도 믿어줄게

 

 

 

너의 완벽한 승리다. 인정한다

 

우리 구단은 병신이었고 지금 선수단 분위기도 개판이다

 

어제 경기도 져서 기분도 안좋다. 너는 어제 경기력 보고 기분 좋았을 수도 있겠구나.

 

근데 이제 좀 그만해주면 안되겠니?

 

어제 경기보고 와서 빡치는데 기사를 보니 기분이 더 우울해지는구나

 

오늘따라 머파고놈은 각성했는지 가위바위보에서도 털어가니 더 빡친다

 

너는 떠나면 그만이지만 나를 비롯해서 여기 들어오는 사람은(너를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의 수에 비하면 한줌도 안되고 아무 도움도 안되는 숫자겠지만)  아무리 팀이 개판이라도 내일은 다르겠지하고 돈싸들고 경기보러 가는 사람들인데

 

너에게도 조금의 자비심이 있다면 과도한 언플은 자제해주길 바란다

 

어디가도 응원하겠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원하는거 얻고 조용히 헤어지면 좋겠다

 

https://sports.v.daum.net/v/20210311040008576

 

https://sports.v.daum.net/v/c1pNDgL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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