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가 나가도 사태가 달라지지 않는다.
경기 후 대구 원정 팬들과 길게 대화를 했다. 최원권 감독은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주중에 강원에 오셨는데 이런 경기를 보여드렸다. 수장으로서 죄송하다고 했다. 지금 당장 내가 나간다고 해도 사태가 달라지지 않을 테니 기다려 달라고 죄송하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그걸 본인이 어떻게 알고 장담하지....
선수단도 버라이어티하게 변화할게 없고, 그나마 있는 강산이도 군대가는데.
이걸 그냥 기다리면 뭐가 나아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있어도 안나아지면, 변화라도 주고 로또라도 긁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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