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현장에 있었으면 저거 듣고 진짜 화 더 났을거 같지만
정작 현장에선 박수 나오는게...
이 팀을 너무너무 사랑해서 그러는거겠죠? (맞죠?)
먼 원정길 달려온 입장에서 누구보다 허탈할테고..
그나저나 현장팀은 노고에 너무 감사하지만, 이제 메가폰 한 번 잡고 걸게 한 번 걸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늘은 원정이니 이리저리 상황이 안나왔겠지만, 만약에 주말 서울전에서도 지고나서 가만히 있는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이해 안될거 같음
딴 팀처럼 버스 막고 연막탄 던지라는거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이 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한 번 소리 낼 필요는 있음
현장팀과 소모임의 존재의의에는... 개별적으로 나서서 큰소리내지 못하는 팬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함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술 한 잔 하니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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