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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눈팅만하는 팬인데

강철50사단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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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권 감독 사퇴랑 별개로 솔직히 전 올해 위기 예견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에드가,세징야 의존도가 너무 높고 저 선수들이 나이를 안먹는것도 아니라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았어야 했는데

 

프런트와 감코진들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전북이나 서울, 울산 등 기업구단 팀들에

비해 형편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돈으로 해결할수없지요.

 

그렇다면 기대해볼수있는건 감독님의 전술적 역량밖에 없는데 최원권 감독은 저 둘 없으면 솔직히 김상식 전 전북감독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원권 감독을 지지하시는분들은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서울전 상대는 리그 내 최고수준의 선수진을 갖췄고 그팀을 국내 최고의 명장 중 한명인 김기동감독님이 지휘합니다.

 

평소같았으면 다시해보자 , 그래도 우리가 이기겠지 이런 생각으로 주말만을 기다려보겠지만 솔직히 이번엔 기대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냥 참사만은 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독님 감독님이 나가신다고 달라질게 없다고 하셨는데

 

감독님 말씀대로 달라지는게 없을수도 있고 반대로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바뀔수 있는 기회조차  팬들에게 빼았아가는건 너무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전 이번 서울과의 경기를 끝으로 강등을 당하더라도 새로운 감독님과 새로운 판을 짜서 세드가 콤비가 없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그런팀을 보고싶습니다 

 

그 댓가가 강등이어도 전 이팀이 먼미래를 내다보려면 그렇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원정다녀오신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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