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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스쿼드 보면 프런트랑 감독이랑 힘싸움 하는건가 싶기도 함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실점은싫으니깐수비에올인합니다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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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든 프런트근 포지션별 2명은 있어야 한시즌 겨우 돌아간다는거 모를리는 없을텐데

 

애초에 단기 대회인 월드컵도 포지션별 2명이 기본임

 

하물며 38경시 +@를 해야하는 팀이 이정도 뎁스는 좀 그래

 

심지어 작년에도 이전보다 많이 줄였는데 그것보다 더 줄였고

 

프런트: 보강 안해두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어린선수들 올쓰고 육성 되겠지

 

감독: 보강 안해주면 그냥 있는 선수 갈아 써야지

 

뭐 이런 건가 싶다가도 더블 스쿼드 있다고 적절히 로테돌리는 스타일의 감독도 아니니

 

둘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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