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브라질삼총사 부상으로 어쩔수없어서

이게 세드가와 벨톨라 부상으로 빠져서

감독님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는거 같은데

(진즉에 좀 이르케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ㅠ)

오늘 비팀 젤 많이 쓰고

다른때에 비해 전체적인 움직임도 더 많고

그나마 공격이 되는 찬스들도 보이고

지금까지 그냥 우리팀 어쩌지 하고 좀 막막한 느낌이었는데

오늘 후반전에서 정말 희망의 빛이 살짝 보이고

간만에 흥미진진한 경기다운 경기를 하는 듯한 기분 

감독님이 계속 계시는지 뭐 나가게 되실런지 몰겠으나

오늘 경기가 변화와 반등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