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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기 및 수요일 충북청주전 기대감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햇살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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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깨대 입니다.

 

이번 인천전 원정경기 후기에 대하여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 전반 : 하..이게 팀이냐?

   후반 : 우오아아아아아 우리 유스와 B둥이들!

 

1. 경기전 기대감

- 인천은 사실 제 고향입니다. ( 문제는 아기때 태어나고 경상도에 3살떄부터산 토박이 ^^;; )

ㄴ 대팍보다 접근성좋은건 좀 놀라웠습니다. 지하철 입구 바로앞에 경기장이라니 신기했습니다. ( 물론 대팍도 지지 않습니다 ! )

제가 재미 삼아 적은글보다 스타트 라인업이 많이 바껴서 놀랐습니다.

 

      박재현     안창민    고재현

홍철     요시노     박세진     장성원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

                  최영은

후보 : 바셀루스 / 김영준 / 손승민 / 이용래 / 이원우

 

갑자기 파격적인 라인업이여서 뭔가 있나 싶었습니다.

 

2. 전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우리 원권쌤 라인업 왜 이렇게 하셨어요?? 달라진게 없는데

하아..진짜 화를 억누르면서 응원을 하는데, 와 인천 남자의팀(?) 경기장이 시끄러운게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맞기만 하고 선제실점 하여 반 포기 상태였습니다.

 

여기서 빠른 결단으로 박재현 선수가 바셀루스 선수랑 교체 되더라구요.

ㄴ 바셀루스 빠른 투입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0으로 전반 그냥 종료됩니다....

※ 전반worst : 장성원 선수... 우리 성원선수 폼이 갑자기 왜케 죽은거죠 ㅠㅠㅠ

 

전반전보고...솔직히 인천전 질거같아 포기상태였습니다.

 

 

3. 후반전

??? 라커룸에서 무슨일이 있던건지 반코트하는 대구를 올 시즌 처음 본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갑자기 확바뀐 경기력에 분위기도 살아나고 응원석 분위기가 엄청 좋아졌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구의 일본선수인 요시노! 가 동점골을 기록합니다. 이떄부터 분위기가 매우 더욱 열광적이였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아쉬운 역습상황이 계속 되고, 아슬아슬하게 골이 안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70분경 또용래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보고 아 또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응??? 무슨 상황인지

 

75분이후 갑자기 교체카드 발동! B둥이들이 다 투입됩니다.

아웃 : 요시노 / 안창민 / 박세진 / 김진혁

교체 : 김영준 / 손승민 / 이용래 / 이원우

 

그 이후에 정말 올시즌 경기중에 투지와 스피드 있는 경기여서 재밌었습니다. 무승부한게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4. 경기 총평

왜 로테를 안하고 유스 선수들을 안썼는지 이해 가지 않는 경기력과 이번 수요일 충북청주전이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최종 WORST : 고재현 선수....

 

고재현 선수는 로테나 아니면 멘탈 케어가 한번 필요할거 같습니다. 시즌 경기가 될수록 골을 못넣는 압박감때문에

무리한 슈팅 + 자세 무너짐 + 드리블링 저하 등이 계속 보입니다...

 

원권쌤은 혹시 고재현선수한테 약점 잡히신게 잇나요?? 왜 계속 풀타임을 고집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 뭐 잘못한게 걸리셨나....?? )

ㄴ 원권쌤 나가콜을 쿨하게 씹으시는게 그런건 없을거 같은데...

 

물론 우리 재현선수가 로컬보이에 좋은 시즌 모습을 보여줬으나 냉정히 올시즌은 너무 안좋습니다... 케어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 혹시 부상이 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충북청주전 후반전같은 경기력이면 충분히 이길거 같은데 기대하며 대팍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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