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오늘 현장팀 도미네이터 시절로 회귀한 기분이였음
사실상 처음으로 현장팀과 일반 팬들(싸인 받으려던 팬들)의 궁합이 어긋나지 않은 날이였음. 다행히 서울전과 같이 어수선한 분위기는 '그나마' 덜했고
순한 사람들이 화나면 진짜 무섭다는거....
진심 우리 팬들 이야기였음 ㅋㅋ.
대구 사투리로 집에 갈거면 우리 버스로 밀고 가라 죽어도 안비킨다!!! 이러는데 단체로.....
결국 경호팀이랑 실랑이하다가 비켜줬지만 이거도 자포자기하면서 아무말 없이 비켜준게 아니라.. "대전전때 니는 진짜 개뒤졌다" 라고 중얼거리면서 비켜준거였음
일요일에 지면 진짜 볼만할듯
개인적으로 난 절반의 성공인 버막이였다고 봄
근데 오늘만큼의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을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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