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이긴게 대단한 일인가 싶음.

김천전(정정용): 상무 상대로 홈에서 질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지만... 김천감독이 피파주관 대회에서 무려 준우승까지 했던 경력이 있고, 이후 커리어 나락갔다가 김천감독 맡으면서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포항전(박태하): 원래 쎈팀이라...(...)

수원전(김은중): 참 뭐랄까... 직관하고 나서 제대로 멘탈 갈려버린 경기. 이길뻔한 경기를 비기는 것도 참 대단한 능력인 듯(...). 참고로 김은중이 피파주관 대회에서 4강까지 갔더라. 아니, 김은중 상대로 비긴게 능력이 맞긴 맞으려...나?

서울전(김기동): 이날 세징야 부상 생각하면... 정상적인(?) 감독이라면 이런 일 벌어질거 대비해서 제2의 세징야를 물색하거나 신인을 발굴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세드가 해줘축구나 쳐 하고 자빠졌으니... 김기동의 서울(포항 아니다)을 비긴게 신기할 지경

인천전: 못봄(...)

결론: 정정용, 박태하, 김기중, 김기동 커리어 보면 이정효보다는 쩔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