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인터뷰 끌올되어서 보는데 진짜 어이없네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스포츠니어스>와 만난 대구 최원권 감독은 걱정이 많았다. 한참 동안 관계자와 이야기하던 최 감독은 전지훈련의 성과를 묻자 쉽지 않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유가 있었다. 최 감독은 "뭐 확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들 심각하게 부진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그냥 우리 답다. K리그2 팀과 붙어도 K3리그 팀과 붙어도 조금 간당간당한 느낌이랄까. 그런데 확실한 것은 선수층이다. 확 얇아졌다. 얇아진 게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322&page=16&total=4955
아무리봐도 진짜 인터뷰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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