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인스타 댓글들 보는데 참 답답합니다. 역겹습니다.

세에징드야가 세에징드야가 779

55

7

진짜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감독비판했던 사람들은 냄비, 가짜 지지자.

감독 옹호 우쭈쭈 본인들은 진짜 지지자

 

참 역겹습니다.

 

 

언제부터 감독비판을 하는게 가짜 지지자들이 하는 짓이였는지 모르겠네요.

앞뒤 분간못하고,

사리분별못하고,

현실파악 못하고...

그저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면서 낙관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어쩜 그렇게 세상 편하게 바라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최원권 감독이 물러나길 바란 팬들도 모두가 22년도 잔류와 작년 상스는 훌륭한 업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 인터뷰 하는 모양새나,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점점 커지고 있던게 사실이었죠. 올해는 최감독이 얘기하던 "결과" 마저도 가져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팬들 보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인터뷰, 자기책임 아니라는 느낌의 유체이탈 화법... 이 모습이 용납이 되기 위해선 과정이 뭣같더라도 결과가 뒷받침 되어야 했습니다. 근데 그러지 못했고 최악의 모습만 보여주다 용병들 줄부상에 마땅히 경기감각 올려놓은 젊은선수마저 없이 시즌을 치루게 생겼죠.

 

솔직히 말해서 정말 역겹기 그지없는 몇몇 소모임을 포함한 인간들의 개똥같은 논리를 보면, 그나마 남아있던 최원권 감독님에 대한 22년도 잔류, 작년 상스의 기쁨의 감사함 마저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혹시나 원권단 분들, 이글을 보신다면 본인들만 진짜 팬이라고 하는 역겨운 처사를 멈추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짜 이팀을 좀먹는건 현실파악을 못하는 본인들 이라는걸 깨달았으면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팀이 큰 시행착오가 없이 1부에 꽤 오래있다보니 배가 부른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저는 최원권 감독이 선수시절부터 코치, 감독까지 보여줬던 모습이 한순간에 사라지는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보다

하루빨리 남아있는 최원권 축구의 향기를 걷어내고 1부에 오래남는 대구를 보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최원권과 대구FC.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조건 대구니깐요.

신고
7
55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추천 수 (높은순)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0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3 3935 24.04.29.09:44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5 3111 24.02.26.06:38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5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1 29472 23.05.19.14:2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6 20563 24.02.25.23:06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1.09.1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4 21092 22.10.03.17:18
인기글 박창현감독 5 キムナム +31 428 24.05.03.00:34
인기글 도착을~했습니다 11 title:  움직이는 엠블렘신샤이니 +55 597 24.05.02.23:57
공지
normal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312 1717 24.02.25.22:16
자유
normal
Junjun +281 1110 24.03.20.22:30
공지
normal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275 1220 24.02.25.22:11
공지
normal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213 1935 23.12.13.11:26
자유
normal
DaeguDan +200 1372 24.04.26.11:14
자유
image
예곶259 +193 1137 24.03.11.15:34
자유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호떡장수 +186 879 24.01.18.10:09
자유
image
title: 바선생님조르지뉴 +172 1683 24.04.21.00:09
이벤트
normal
대구로 +170 903 22.10.14.10:39
자유
image
title: 세징야 신대구시장서진야 +167 2026 24.04.20.03:45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이진용결혼하자 +152 988 22.10.17.17:39
자유
image
title: 365콤보축덕극장soccerlife.. +149 701 22.08.14.00:04
자유
image
짱재현재원 +148 1722 24.04.23.21:59
공지
normal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146 2619 24.01.24.14:00
자유
image
라마스의킥 +143 840 22.08.17.21:22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재재우주를줄게 +142 1267 23.11.25.00:00
공지
normal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139 2919 23.12.26.18:22
자유
normal
대구FC매점쟁이 +138 924 23.03.10.10:29
자유
image
title: 오승훈 (22)오승훈 +137 1271 23.01.14.18:06
자유
image
뚱이뚱이 +136 943 23.07.20.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