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선호 대행 “정식 감독 욕심 없냐고요? 자격증이 안 됩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정선호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열심히 뛰어준 것 같다. 새로 들어온 어린 선수들도 생각했던 것만큼 해줬다”면서 “슈팅 기회를 좀 더 만들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렇게 되려면 훈련이 필요한데 어제 한 시간 훈련한 것 치고는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해준 것 같다. 지도자 경력에 있어서 이 경험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이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해보니까 재미있었다. 나중에 더 큰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상당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http://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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