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그라운드는 벌써 여름!' 열정의 K리그1 2024 10라운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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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대구를 구할 공수겸장’, 요시노
최근 대구는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패배도 없지만, 승리도 없는 상황이다. 박창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직전 9라운드 전북전에서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쳤다. 대구가 무승 고리를 끊고 반등하기 위해서는 멀티 플레이어 요시노의 활약이 필요하다.요시노는 J리그에서만 198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함께 공격력까지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요시노는 올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첫발을 내디뎠는데, 데뷔와 동시에 팀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이다. 요시노는 9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며 팀 내 득점 1위(3골)와 함께 K리그1 전체 선수 중 키패스(9회) 5위, 공격지역 전진패스 성공(28회) 6위, 중앙지역 내 태클 성공(4회) 4위 등 각종 부가 데이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요시노는 직전 9라운드 전북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정재상의 동점골을 도우며 소중한 승점 1점 추가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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