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후기 및 부상자 지속 발생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대깨대입니다.

 

S석에서 열심히 응원한 결과가 1:2라니... ㅠㅠ 참 아쉽습니다.

 

간략하게 후기 및 의문 남겨봅니다.

 

1. 경기후기

- 확실히 팀이 젊어진게 느껴지는 경기 였습니다.

우리 젊은 선수들 진짜 미친듯이 뛰어 다니더군요!

그중에 무엇보다 황재원 선수... 솔직히 센터백(?) 갑자기 하길래 뭐지 했는데 확실히 체급이 다른거 같습니다.

이번 국대 선발후 확실히 클라스가 느껴졌습니다.

아쉽게 1:2 ( 울산의 후반 역습 한방 딸깍 )에 졌지만... 이후 경기력은 기대하기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간의 호흡이 좋아진게 눈이보였습니다!

※ 하아..경기끝나고 원정석+N석 후레쉬보고 열받아서...꼭 복수해줬으면 합니다 우리선수들!

 

2. 의문점

- 우리 팀닥터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이승우 선수가 말했던 국내 잔디가 문제 인건지 부상자가 너무 많고,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선수들이 계속 자주 미끄러지기도 하고 부상자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잔디 문제인지 몸체크를 못하는건지..ㅠㅠ

세징야 부상, 에드가 부상, 벨톨라 부상, 바셀루스 부상(바셀은 청추전 태클에 의한거여서 참 아쉽습니다...), 이번 요시노 부상

ㄴ 외인들이 지속적으로 부상이 당하는데 팀닥터 차원에서 관리를 잘해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외인들은 나이가 많습니다...ㅠㅠ

※ 벨톨라, 바셀루스 제외

- OOO DAY에 대하여

ㄴ DAY선정이 구단 활약+인기순으로 순서가 가는거 같은데 DAY시 그날 선수(?)가 의욕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팬들 입장에서는 좋기도한데 개인적으로 컨디션도 한번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ㅠ.ㅠ

   제가 잘못 느끼는걸수도 있지만, DAY 선수는 분명히 뭔가 더열심히하고 의욕이 넘치는 모습이 보여서 좋으나,

   지속적인 부상징크스는 분명 고려해서 교체든 관리든 필요할거 같습니다!

 

3. 제주 / 광주전

- 현대가 2연전을 1무 1패로 마무리하고 순위 싸움에 중요한 제주 / 광주전이 시작됩니다.

이후, 경기에서 승점을 쌓아 최소 전반기 25~30점까지는 쌓아 주엇으면 하는게 바람이긴 하지만, 부상 변수가 우려스럽습니다..

대구는 예전부터 외인이 활약해줘야 됬는데... 물론 현재 젊은 선수들이 잘해주고 하지만 외인 선수들이 건강하게 복귀해서 한팀이

되엇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E ARE DA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