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틸야드 다녀옴
연휴에 우리팀 경기가 하필 제주라서ㅜ 꿩대신 닭으로 스틸야드 갔는데 하필 자리가 전북원정석 옆자리여서 엄청 시끄러웠음
그렇게 시끄럽다가 극장골 들어가니 순식간에 도서관ㅋㅋㅋㅋ 매북애들 귀가길에 보니 다들 얼굴이 침울 그자체던데
포항 전북 둘다 골결정력 심각하더라
둘다 골 안넣기 대회 하는줄 ㅜ
스틸야드는 유니폼착용율이 너무 떨어짐
라이트팬들이 많다보니 골 안나오고 지겨우니까 중간에 집에 많이들 가더라
진짜 분위기는 대팍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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