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징야 골넣고 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음
세징야 PK차는것도 쫄려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85분부터 아직 20분남았다 생각하고
몸이 떨리더니 90분후 추가시간 7분나오고
그 후 7분은 진짜 나한테 7시간이었음
*1초 1초* 흐르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경기 종료후 핸드폰을 쥐고 밀린 카톡 답장하는데
온몸이 더러럴러러더러러더러러 이렇게 떨리더라
얼마나 바라왔던 간절한 승리였는지
몸이 말하고 있었음
진짜 축구는 몸에 해롭단걸 절실히 느낀 하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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