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재계약 발표하는 즉시 동상 모금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함

사실상 은퇴에 가까운 나이까지 재계약 발표하고

바로 동상 모금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장용 한정 수량 유니폼 사겠다고 몇 초컷 내는 우리 팬들에게 세징야 대형 동상 아래에 후원자 이름을 새겨준다면 목표금액이 얼마건 금방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원 소속팀에 밀렸든 개인사유든 이적이든, 우리 팀에 온 선수들은 가족같고 편안한 분위기에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인데

세징야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 놓으면 외인 선수든, 국내 선수든 동기부여 측면에서 굉장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천이 무고사 동상 얘기를 자꾸 꺼내던데 커리에 측면에서 놓고 봤을때 세징야랑 비교하는 것 조차 미안한 일입니다. 하지만 타구단이 먼저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면 '세징야 동상 건립'의 파급력이 조금은 낮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런트는 하루빨리 동상 건립 모급을 추진해서 서울fc 등의 다른 팀과는 다르게 우리가 팀 레전드를 어떻게 대우하는지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동상 건립은 거액의 오퍼에도 모두 거절하고 팀에 남아  수년간 에이스로 헌신한 세징야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우리 구단 대구fc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