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x) 성남 이성재 방출당한 썰
영상에 나오는 '제리'가 성남 출신 '이성재'
2017년
데뷔, 연봉 3,000만원, 18경기 출전
2018년
부상으로 수술, 연봉 4,500만원, 팀은 1부로 승격
2019년
팀에서 계획에 없다고 나가라고 함
동계훈련 따라가게 해주는 조건으로 연봉 4,500만원->2,000만원으로 삭감
태국 가서도 훈련 제대로 참여 못하고
5일차 쯤에 남기일 당시 감독 "난 너가 있든 말든 신경 안 써" "난 너 어차피 안 쓸 거야"
결국 분위기를 못 이겨 구단에서 나왔고 잔여 연봉도 1,500만원 밖에 못 받음
돈 적게 주고 쫓아내려는 구단의 수작이었음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게 프로의 섭리지만
구단은 계약서에 적혀 있는 계약기간, 연봉은 지켜야 하고
감독도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존중은 해줘야 하는데
이 영상 보면 성남, 남기일 모두 양아치 짓 했음
매년 대구 구단을 거쳐가는
우리가 이름도 기억 못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있는데
우리 구단은 최소한의 선은 지키면 좋겠다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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