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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8년부터 6년간 여름이적시장을 알아보자 ( 부제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

title: 작가콘꼬꼬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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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면서도 아쉬워서 그러시는거 같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어느정도 무브가 가능한지 

지난 6년간 여름이적시장을 보면서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2018

2018.png.jpg

후반 대 약진을 이뤄냇던 에드가의 영입. 츠바사도 부상이 뼈아팠지만 준수했고 나머지 둘은 아시는 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2019

2019.png.jpg

 

전역은 영입과도 같다. 다리오 실패 후 데려왔던 히우두는 역대급 입단식에 비해 너무도 아쉬웠던 활약. pk놓친것만 기억나네요.

김선민은 오자마자 대박이었고 김동진 신창무도 스쿼드 플레이어로써 쏠쏠. 박기동은 오승훈 상대로 상스 확정골 넣어준것만 기억.

 

 

2020

2020.png.jpg

상무 입대를 해 국내복귀를 택한 구성윤의 6개월과 임대복귀.

 

 

2021

2021.png.jpg

박뱅은 전역신고 골도 넣었었고 이상기는.... 전반기 세르지뉴가 실패하고 데려온 라마스는 오자마자 축신모드.

 

 

2022

 

2022.png.jpg

 

라마스 임대종료 대체로 데려온 페냐는 누가봐도 윙어or공미인데 대구스럽게 라마스자리에 그대로 집어넣었다가

턴오버머신, 세계최초 벽 파괴형 프리키커 등 아쉬움만 남기고 대구에서 1승도 못해보고 부상으로 아웃.(페냐 나가고나서 반등...)

 

 

2023

2023.png.jpg

 

세라토 정리하고 데려온 밥신은 최근이라 다 아실테니 생략.

 

 

 

지극히 현실적으로 밥신 나가고 대체 외국인 1명이 최대치에 어쩌면 국내선수 1명정도 보강하는 정도가 최대치일 것입니다.

이적료 10억이고 18억이고 대구는 애초에 그정도 '이적료'를 들여서 데려올 수 있는 구단이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계약 1년 남은 스트라이커도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그정도 돈을 투자하는건 현대가 두 팀도 버거운 지출.

 

선임대 후이적이 실패 리스크를 가장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돈없는 시민구단 입장에선 안전한 선택이고, 그래서 망한 외인들도 팀에 악성계약으로 남아있지 않았기에 다른 복권을 쉽게 긁어볼 수 있었는데 반대로 터지면 붙잡을 재력이 안되는게 슬픕니다.

 

밥신의 최근 폼이 리그베스트급이라 그의 공백이 매우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밥신이 팀에 남을 확률은 소수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떠나더라도 구단의 무능이라며 욕하거나 패배감에 빠져 너무 실망하지 마시라고 노파심에 올려봅니다. 늘 그렇듯 우린 답을 찾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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