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라는 노래가 좋네요
우리팀 내용 같기도 하구요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 시민구단으로 평균관중 2000명대였던 시절..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응원하는 우리 팬들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 강등 당하지 말자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 필사적으로 살아남자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 시민구단의 한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가 끝내 이기리라 -> 팬과 선수들의 힘으로 결국 이긴다
(이등병 김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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