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션 부자' 공격수 출신 대구 박창현 감독이 가지고 있는 이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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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션 부자' 공격수 출신 대구 박창현 감독이 가지고 있는 이색 기록 < 뉴스 < K리그1 < 기사본문 -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대구=조성룡 기자] 대구 박창현 감독의 이색 기록이다.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대구FC와 강원FC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대구 박창현 감독은 먼저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대구 팬들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버스가 경기장에 들어오자 by 조성룡 기자 from 스포츠니어스

박 감독은 "B팀의 사례를 보면 이제 번갈아 A팀으로 올려서 훈련을 시킨다"라면서 "처음에 왔을 때는 차이가 있다. 아무래도 공 터치나 몸싸움 등에서 요령의 차이가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는 "박세민이 좋은 예다. 지금 A팀에 와서 3주 째 훈련하고 있다"라면서 "전날 2군 경기 뛰는 걸 보니 속된 말로 가지고 놀더라. 좋은 선수들과 운동하다 보니까 자신도 모르게 습득이 되는 거다. 따라하고 말 한 마디 얻어 듣는 게 효과다. B팀에서만 훈련한다면 막말로 세징야가 굳이 가서 이야기를 하겠는가? 안 한다. 같이 훈련을 하면 세징야가 작은 거라도 하나 툭툭 던지는 게 큰 재산이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B팀 선수들을 번갈아가면서 A팀 훈련에 참여시키고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