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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그래도 장성원 골 덕분에 위안 얻는다

title: 리카 - 일러스트C11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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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솔직히

아무것도 못하고 지겠다 싶었는데

벼락같이 한방 때려넣음

 

만원관중 경기에서

이런 것 하나쯤은 있어줘야지

 

난 오늘 만약 비겼으면

장성원 mom 줘야한다 생각했음

깊고깊은 방패막을

그냥 창 한 방으로 뚫어내는게

시원했음

난 진짜 때릴때만 해도

그냥 답답하니 한방 쌔리는구나했다

드가고 우와 했음

 

감자 친구놈이

보고 그냥 넋을 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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