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밥집 vs 북패 후기
두서없이 생각나는대로 써보자면..
1. 김천 응원단장 마이크 소리가 귀가 아플 정도로 크고 경기에 개입하는 정도가 지나칠 정도임. 집중이 안됨.
2. 용성기 뽈 이쁘게 참.
3. 린가드의 작은 머리와 태평양 어깨.. 넘 우월해보임.
4. 이름이 북패라 그런지 북패 응원단.. 북을 참 맛있게 침.
5. 대놓고 린가드 외치는 김천팬들 넘 많았음. "멀리서 왔는데 한골 넣고가라!" 이러는 사람도 있었음.
6. 치인이 움직임 괜찮았음.
7. 전광판에 응원가 가사 띄우는거 넘 좋았음.
8. 전반 끝나고 아나운서가 팬이 쓴 사연을 읽어주는 시간이 있는데.. 사연 내용이.. 김천을 알고 36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는데 ㅋㅋ 순간 '응?' 함.
9. 상당수의 관중들이 축구팬이라기보단 그냥 마실나온 느낌.
10. 둘이 비겨서 좋았음.
우리도 전광판에 응원가 띄워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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