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 왜하는지 말해줌

야유 왜하냐고? 딱 깨놓고 그 선수한테 "너 싫어, 우리팀한테 그렇게 말했잖아, 우리팀 선수 부상시켰잖아 ㄸ똑바로 해"이런 의미임 관중석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정중한' 표현이고 야유 때매 응원가 소리 낮아진다고? 응 맞음... 근데 그거 앎? 왠만한 응원가보다 야유가 데시벨 크고(특히 ㅈXX때) 해당 선수한테 더 잘 들림 아무리 임마들 프로라지만 홈 원정따라 응원받는거 다르듯이 야유받으면 경기력이나 멘탈에 영향이 갈 수밖에 없음 

그런 논리면 심판판정 맘에 안들면 야유하고 "심판 눈떠라"하면 더 안 좋은거 아님? 종혁이처럼 삐져서 대놓고 편파해버리면 어떡함? 차라리 "아이고 심판님 판정 잘 봐주이소~~~~"해야겠네?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에 야유 불편한거 앎 괜히 몇년전에 국가대표 a매치 친선전하는데 손님인데 야유해야하나요?거리는 여론이 있었겠나 근데 그런 정서 다 이해하면 할 수 있는 응원이 없음 

경기장에서 욕하고 이러는거 불편한거는 이해하는데 왜 우리 선수도 아니고 우리팀 조롱했던 선수, 우리팀 선수 부상시켰던 선수들한테 야유하는 거까지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