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온전히 100% 최영은때메 진경기라고 봅니다

그 실수 한번에 게임이 바뀌어 버렸어요. 선수들 유기적인 움직임 활발해지면서 대구가 훨씬 수월하게 경기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미스 한번으로 모든게 무너졌다고 봅니다.

최영은 출전이 늘어날수록 대구의 강등위기는 더 심해질겁니다. 오늘 선수들의 경기력이 어땠니 뭐니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첫골 먹히는 순간 오늘게임은 그냥 터져버린겁니다.

더 이상 최영은에게 기회는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렇게 실수해서 게임 터트리는게 한두번입니까? 매번 나오면 승리 확률이 높다니 뭐라니... 진짜 전형적으로 팀을 망치는 생각들입니다.

정 때문에 계속 대구에 남아있으면서 출전시간 이대로 가면 무조건 강등당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제 최영은선수는 어린나이가 아니에요. 내일모레 서른입니다. 이제는 기회를 줄거라면 훨씬 더 어린선수를 쓰는게 맞습니다. 나올때 마다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하게 보는 곧 나이 30 노망주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