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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징야 활용과 기용에 있어서 가장 알고 싶고 중요한 부분

박창현감독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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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같이 프리롤을 부여해서 매번 반복된 움직임을 보이는 건가? 

 

- 우리가 보통 아는 세징야의 그 움직임 있잖아요. 윙으로 나오던 스트라이커로 나오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오던 자리를 막론하고 내려와갖고 버티면서 돌아선 뒤 전진 드리블로 동료 시간 벌어주며 패스 찔러주거나 본인이 마무리~

 

만약 이 자체가 감독의 의중이 있는 거라면 박창현 감독이 세징야 활용에 있어서는 냉정히 이전 최 감독과 큰 차이를 만들긴 어렵다 생각합니다. 물론 젊은 선수들을 활발히 활용하여 활동량 부담을 덜어가면서 이전 감독들과는 다르다라고 볼 수 있지만..

 

결국 세징야가 내려와서 공격 숫자는 정작 부족해지고 간결한 전진도 불가능하며 의도했던 공격 전술의 다양성도 소용없어지는 거니까요. 세징야 개인에 가중되는 부담도 마찬가지고요.

 

만약 감독, 코칭스탭 지시와 달리 자신이 고집하는 거라면?

 

- 길들이기를 해야겠죠. 아무리 최고 연봉이던 대구를 상징하는 선수던 팀을 초월하려 들고 팀 전술과 스피릿을 위배하는 선수라면 용납되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그게 잔류로 이끌 가장 중요한 키가 될겁니다.

 

성적이 안 좋고 결과 꼬라박은 상황의 지금 세징야는 소년가장이 아닌 제 멋대로입니다. 공격포인트 생산이 안 되고 팀 성적이 나쁜 상황에 연봉 높다고, 제일 잘했는데 못 한다고 세징야 개인을 먼저 범인몰이 하려는게 아닙니다.

 

정해진 자리도 없고, 이전과 달리 간결하게 동료를 믿고 밀어주는 콤비네이션 없고, 수비가담이나 활동량도 많지 않고, 경기장에서 정신적 지주가 되어 어린 선수들을 북돋아주고 일깨워주기보단 짜증과 불만이 더 많아보입니다.

 

세징야를 활용하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 하고 포기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에드가는 몸이 안 따라주는데 기용해서 그렇지 세징야와 달리 전술과 같은 팀 차원 방면에서는 조화가 됩니다. 4백 전술의 중앙 톱이면 대전의 음라파보다 훨 나아보입니다.

 

하지만 세징야는.. 개인의 문제라면 선수에 대한 길들이기가 되지 않았을 때, 감독의 문제라면 소용 없는 프리롤 탈피가 되지 않았을 때

 

선수에 대한 새드엔딩이 문제가 아니라 again 2013 구단 참혹사 새드엔딩이 더 문제가 됩니다.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2013년 겨울의 대구FC의 시민운동장과 2024년 대팍은 위치만 같아야하지 또 같은 다른 부분이 생겨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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