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직관후 느낀점

시즌권이라 홈경는 매번 직관가고 2시간30분거리 이내 원정은 매번 빠지지않고 가서 봐온 축알못이 박창현감독 부임후 경기부터 어제경기까지 본 제느낌은..,

서서히 팀컬러가 바뀌고 있고 꽤 긍정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전직관 가서 3연패하는거 보고 급현타가 오긴했지만요 ㅋ

박감독 부임후 강산이 군대가고 박진영이 센터백으로 들어오기전 재원이 센터백 기용 부터 정재상 박용희 박세민 박재현 김영준 출전, 기용 위치등 충분이 이해가 되는 시도였고 기용이였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점점 가닥이 잡히는거 같습니다

2연승후 3연패 기간동안 원하는대로 경기가 안풀리는 것도 있었지만 컬러는 확실이 조금씩 바뀌어 가는것 같습니다 

감독 생각에 연패원인이 공격축구를 계속해서 밀어붙이지 못해서라고 판단해서 a매치 휴식기간 동안 미드필더 2선자원들 슈팅연습 시켜서 어제 벨톨라 요시노가 틈나면 슈팅때리는 모습 나왔고 그중 하나가 골이 되었구요 그전에도 슈팅은 종종 때렸지만 감독이 일부러 더 슈팅연습을 시키는건 슈팅실력향상 뿐만아니라 선수들한테 2선에서 찬스나면 좀더 과감하게 슈팅을 하라는 더 강력한 메세지로 받아들여질거라 생각됩니다

강산이 군대가고 경험없는 박진영을 바로 쓰지않고 재원이 센터백 기용해서 실험 혹은 몇게임 시간 번거도 잘한거 같아요 재원이 센터백도 볼도 잘돌고 나름 장점이 있었지만 높이나 힘싸움에서 밀린다거나 재원이 공격적인 장점을 못살리는 단점도 있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좀 그랬는데 그 기간동안 박진영도 1부 적응도 시키고 과감히 기용하고 다시 재원이 오른쪽으로 복귀도 잘한거 같습니다 저는 재원이 센터백 땜빵이후 요시노가 부상복귀하면 요시노를 센터백으로 쓸줄알았거든요 근데 박진영 기용 후 적응되니까 그게 바로 홍철 요시노 벨톨라 황재원 2선 라인이 되니 확실히 좋더라구요

없는 자원에 에드가 고재현 부진 바셀루스 부상 등 악재가 있지만 나름 잘막고 있다 생각합니다

수비수 뎁스가 너무 얇고 벨톨라 임대기간 만료와 골결정력 부족등 아직 여러 문제가 있지만 정치인 복귀와 아직 여름이적시장이 남았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시 전석매진 응원합시다 오늘 만명 못넘겼어요

이원우 손승민 선수도 B팀경기 가끔보니까 좀만더 영글면 물건 되겠더라구요

한주시작 기분좋게 하시고 토욜 경기 연승위해 다들 목관리 잘 하셔서 또 미친듯이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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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은행장님 홍구단주님 벨톨라 잡아주시고 제카같은 공격수 한명만 더 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