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이름을 불러서는 안되는 그 선수' 얘기 나와서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요즘 ㄹㅇ 정xx 무슨 의도인지는 몰라도 인사오는거 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뭔가 괘씸하면서도 경악스러움

얘가 마지막 나가기전 시즌전에 무조건 남겠다거리면서 시즌들어갔는데도 연봉협상하고 언플한거, 대구런사건 그리고 할로윈 사건이니하면서 밉상짓한거? 시간 지나고 100퍼 양보해서 뭐 미친놈이었지 싶고 그러려니함

개랑가서 영수빨로 겨우 우리 한번 이겼다고 티배깅한거? 뭐 좀 꺼림칙하지만 나중에 돌려주기도 했으니 승자의 맘을 담고 100프로 양보해서 그러려니함

근데 난 진짜 요즘 이놈 인사오는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괘씸하고 경악스러운게... 이xx한테 인사받는 사람중에 그 고소장 남발했을 때 실제로 고소장 받은 사람도 있을거 아님? 거의 100명 넘게 받았었고 대부분 무혐의받았다고 알고 실제로도 별거 아닌거로 고소장 받은 사람 많은거로 앎(그 당시 이 댓글정도 썼다고 고소를?한 경우 심심치 않게 봤음 ex-'납작만두' 네글자썼다고 고소당하신 분도 봄) 선수가 특정 팬덤을 고소를 한 거면 어떻게 보면 이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서로 건넌거고 정누꼬든 그분들 입장이든 서로 안 보길 원할건데 요즘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인사오러 오는거보면 심하게 말해서 사패인가? 싶고 이미 알았지만 최소 얘가 얼마나 상대편 다수의 기분은 생각 안하고 지랑 지평판 일부 지사생팬들만 챙기는 이기적인 놈인지 새삼 다시 느낌

아니 최소한 관계 회복을 위한 것이라면 지가 저지르는 일들에 대해서 지 인스타나 그런데 사과문이라도 올리고 평판관리든 진짜 관계회복을 위한거든 인사하러 오는게 먼저 아닌가? 인사하러 오는거 사실 별 생각없고 무시하는 편이지만 얘기 나온김에 다시 생각해보니 좀 그렇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