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제안) 골송을 후하로 하면 안될려나
1. 골송의 개념변화
전 관중이 즐기는게 목표라면 안되는 트위스트 계속 하는거보다 트위스트 전통은 아쉽지만 축구가 전쟁이라면 골이 기세를 잡는 상황이니까 골송을 상대팀 압도 개념으로 가도 좋은거 같음 ( 찌질하게 잘가세요 나가뒤져라 같은 원색적 조롱보다 강자의 스웩 이랄까) 그리고 관중들과 선수가 함게 전장터에서 승리에 한 발 가까워진다는 상황도 성립되고. 일단 원초적이고 웅장하자나!
+ 후하! 이후에 후렴에 단순하고 신나는 부분도 있으니까 가사있는 트위스트보다 다같이 따라 부르기도 쉬울거 같음
2. 개인적 아쉬움
나는 작년에 후!하 전 관중이 다 따라할때 소름돋았거든 대구팬 오래하면서 대구 기본콜이랑 심판 눈떠라 말고 처음으로 일반관중이 따라하고 싶어하고 따라한 응원이 나온거 같아서 ( 올드서포터로써 숙원 과제가 해결된 느낌) 그 겨울이후에 히트상품이다 싶었는데 어느새부턴가 잘 안하더라고ㅠㅠㅠ 그게 너무 아쉽고 프런트가 원하는게 전 관중 응원이라면 확장성 있던 후하가 골송으로 정착되면 쿵쿵골 같은 대팍만의 특색있는 응원이 되겠다 싶음!!
일반관중들이 골 터진 이후에 s석에서 시작되는 쿵푸허슬 같은 웅장한 북소리 전주를 기다리는 상상을 해봄!
이상 반박시 니 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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