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원한 경기였음
5년전 이 맘때 비오던날 전북이랑 대팍에서 경기 한거 생각나더라
그 때도 비 엄청 왔는데 영은이 이상한거 해서 퇴장 당하고 독감으로 밴치에 있던(그 이후에는 이적 시켜달라 했던 거였던) 누꼬 나와서 키퍼 보고 문선민한테 대팍 개장 첫 해트트릭 맞고 1-4로 졌었지.
진짜 분했는데 오늘 경기로 그 분한 마음 다 풀렸음.
오늘 장맛비 맞아가면서 열심히 응원한 대구팬분들 모두 고생많았고 남은 주말 푹 쉬고 문수 징크스 깨러 가봅시다.
그리고 고재는 항상 믿으니까 언젠가 하나 해줄거라 믿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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