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쓴 기사, 뭔가 민망함이 어딘가 담겨버렸네요.
지난 경기는 승리라서,
세징야가 알던 모습으로 돌아와서, 다 기뻤지만...
마지막. 고재현의 짠한 장면이 깊게 남았습니다.
은근하지만, 아련한, 그 감정의 부분들.
뭔가 하나의 기록으로 남겨야 할 거 같았죠.
새벽부터 쓰기 시작한 글은 조금 부끄럽습니다.
부활이라는 건 쉽지 않지만, 보이는 듯 한데요.
다음 경기에는 좀 더 웃을 수 있는 고재현을 기대하며.
아쉬움이라는 걸 여기에 두고 가려 적어봅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657/0000027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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