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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차감식 시즌권 운영 시 예상되는 혼선과 수익성 악화

DDT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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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 고정 팬 입장에서는 차감식 시즌권이 경제적인 것이 사실이나,

그러나 구단 입장에서는 수익성 향상과 구단 자립 악박을 받는 상황에서

언제까지나 수익성을 뒤로하고 저가 정책을 펼수는 없습니다.

 

금번 입장권 정책에서 한가지 주목한 정책이 "20인 이상 단체 10% 할인"입니다.

E석을 예로들면 20인 입장 시 정가 30만원에서 10% 할인으로 27만원에 구매가능하나

차감식 시즌권으로 대체 해 버릴 시 20만원 수익으로 끝나버려 7만원에 대한 수익이 하락 됩니다.

 

단체입장 할인이라는 정책 자체가 필요없는 정책이 되거나 단체 할인율을 30%이상으로 변경해야 하죠

한경기에 단체 입장이 얼마나 되냐고 반문 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양한 정책 시도와 정책 운영에 대한 몫은

구단이 책임과 권리를 가지고 있기에  그 부분은 존중해줘야 하겠습니다.

 

당장 차감식 시즌권 운영이 팬들 입장에서 비경제적인 것은 사실이나

우리가 구단에 요구할 시즌권에 대한 권리는 시즌권 운영 방법이 아닌

시즌권 구매 금액에 상응하는 가치를 제공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가령 시즌권자에게 상품 및 신청 자격을 한시간 먼저 준다던지

대구은행이 명명권을 구매한 경기장 내에 입점한 업체에서 시즌권자 할인 정책을 제공 받는 방법과

내년 시즌권 재구매자에 대한 할인 혜택 등의 이익을 주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객단가가 1만원이 나오더라도 평관 7,000명을 찍으면 15.4억의 입장권 수입이 발생합니다. (시즌19+ACL 3경기 = 22경기 기준)
프로축구단 1년 운영비가 140~150억은 들어야 ACL에 나가볼만 하다면

객단가 1만원을 만들어도 1년 운영비에 10% 밖에 안됩니다.

하물며 우리구단의 유료관중 경기단 평균이 작년은 3,500명이었지요.

 

구단이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면

입장권 수입도 한 축이되어 그 수입금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다들 비차감식 운영에 불만이 많지만 구단의 자립을 위해서는

개인의 경제적인 면 보다는 구단 가치 향상과 시즌권자 권익 향상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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