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종합경기장 한번 다녀온 사람의 후기
1. 원정석 시야? 겁나 멈. 걍 응원만 하는 곳.
2. 가변석은 대팍만큼 가까움.
3. 그리고 거긴 야구장처럼 별도의 응원단이 있음.
4. 응원단장 마이크가 W석 양쪽에 있는 스피커에 연결되어있는데 스피커가 찢어질듯 시끄러움. "차차차! 차차차차~"를 계속 반복하는데 계속 듣고있으면 정신병 걸릴거 같음.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경기뛰는 선수들은 지장없나 싶을 정도.
5. 응원석은 분위기 다르겠지만 W석의 대다수 팬들은 그냥 지나가다 들린 구경꾼 느낌. 딱히 충성심? 애정? 그런거보단 그냥 동네사람들이 축구한다니까 마실가듯 보러 온 느낌이었음.
6. 주차장은 넓은편. 나갈때 얌체들도 많고 빡셈.
7. 발권은 사람이 해줌.
8.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는 VIP석 바로 인근 2~3층.
9. 경기장 입장할때 선수사진 들어간 카드, 야광팔찌 같은거 줌.
10. 화장실이 대팍만큼 여기저기 있는게 아니라 가급적 용변 시원하게 보고 입장하시길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