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후 스토를 보며 느낀점

다들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이니, 개인 의견은 존중합니다.

저또한 개인 생각을 끄적여 보는건데.

선수 개개인별 아쉬운 부분들 있고, 잘하는 선수는 선수대로 칭찬 받아야겠죠

솔직히 작년 상스 이후에, b팀 젊은 선수들 경험치 쌓아야 한다는 말들 많았습니다.

근데 실제로 뛴선수는 몇 안되요.

1부리그 경험도 제대로 못한 선수들이 이제 겨우 경험치 쌓는 단계입니다

지난 전북 경기 대승해서 스토 분위기 좋았습니다

오늘 아쉬운 경기했습니다. 저도 많이 아쉽기도 했구요.

그런데 상대만큼이나 우리도 부상에 가용자원이 많은 상황은 아녔습니다. 요시노,홍철,정재상,김영준..

예전엔 진짜 늘 예상가능한 선발 라인업에. 예상가능한 경기였습니다.

그래도 지금 많이 달라졌고. 아쉬운건 골결정력인데, 그것도 영입이나 수월해야 즉시 전력감으로 쓸 자원을 사오는 거잖아요?

그렇다고 초반에 결정력이 좋았나요?

졌잘싸는. 이제 강등권 탈출에 도움이 안되는게 현실이긴 합니다.

비판은 할 수 있습니다.

비난이나 욕설은 자제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누구나 시작부터 잘할순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생긴걸로 선수 좋아하지않습니다.

그렇다고 이선수 아님 안된다 그것도 아닙니다.

그냥 대구가 좋아서 구장갔다 팬이 된겁니다

팔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 선수들 우리가 응원해야죠.

그냥 개인적인 견해입니다.ㅎ

오늘 경기보고 안타까움에..끄적여봤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