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자유

세징야 에드가 동반 기용은 내려놓았음 합니다.

박창현감독 525

7

7

후반 갈수록 지쳐서 수비가담이고 활동량이고 간결하게 플레이 하지 않는 부분들 그런거 다 막론하고도 세징야가 필요한 이유는 알겠습니다.

 

에드가 역시 공중 경합에서 가장 위력적이고 후반 막판 한점차 승부에서 엄청 유용한 옵션이 되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감하고 알겠습니다.

 

다만... 둘이 동시에 뛰는 건 제주 원정 패배, 대전 원정 패배날과 같이 오히려 팀 차원의 콤비네이션이나 동력이 줄어든다는게 여전히 답습되는 것 같아 이제 내려놓음 좋겠습니다.

 

그냥 공중 경합으로 갈거면 에드가를 중앙에 몰두하도록 두고 어린 선수들에게 없는 세징야의 개인 기술이 없어도 에드가한테 경합을 넣어줄 수 있을 정도의 패턴 플레이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박진영을 올려 쓰고 벨톨라가 있어서 볼배급이나 빌드업 포지셔닝이 워낙 향상되었고 에드가에게 부재한 활동량이나 측면 움직임들은 윙포워드 교체 등으로 메워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세징야가 나와서 공을 잡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라 수비수와 경합하는 공격 숫자는 줄어들며 에드가가 들어오니 본인에 대한 견제를 분산시켜주는 움직임(박용희, 고재현)이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되고

 

에드가 역시 세징야가 박스 밖으로 나가니 공중전에 있어서 우리 공격 가담 숫자가 상대 수비 숫자에 안 밀리는게 중요한데 상대 수비 숫자에 밀리는 장면이 나오고 헤딩을 아무리 잘해도 경합할 정도의 틈 없이 고립되면 부질없죠.

 

결국 둘을 동반 기용하는 건 사실상 공멸입니다.

 

둘을 동반 기용하기보다 경기 상황에 따른 컨셉 구별의 맥락으로 따로 쓰면 좋겠습니다.

 

 

신고
7
7명이 추천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목록
날짜 (최신순)
분류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공지 새로 생긴 응원가들을 따라 해보자. ⚽🌞🥳 22 title: 2024 금메달우리집고양이갈치 +56 12115 24.07.06.13:05
공지 후원 안내 공지 title: 토사장전용대구스토 +128 9165 24.05.27.09:04
공지 대구FC 서포터즈 응원가 목록 6 title: 바선생님맨날깨지는대가리 +102 35027 24.05.27.19:39
공지 DAEGUSTO 통합공지 (22.04.22. 수정)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8 32612 24.05.27.09:14
공지 대구스토의 제휴 사이트 안내와 모집 공지 (24.05.27. 수정) 9 title: 음머어어어DAEGUSTO +47 33235 24.05.27.19:37
인기글 카이오 출전선언......? 11 title: 이진용 (21)대구좋아 +36 1137 24.07.09.16:20
인기글 응원가 악보 만들어봤어요! 21 대구댁 +62 600 24.07.09.18:52
자유
normal
반토레 +2 206 24.07.02.23:14
자유
image
kwkskdkqo1827 +11 441 24.07.02.23:14
자유
image
남미용병무새 +6 147 24.07.02.23:14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딸깍의지배자세징야 +2 548 24.07.02.22:39
자유
normal
title: 요시(노)콘빅토르쿄헤이 +33 1101 24.07.02.22:23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고성동바이브 0 309 24.07.02.22:15
자유
normal
title: 작가콘구슬화채 +28 1026 24.07.02.22:06
자유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대구너무조아 +41 1431 24.07.02.22:00
자유
normal
title: 빅토 - 빅다크홈 (DMI Ver.)어둠의빅토단 +19 479 24.07.02.21:58
자유
image
title: 요시(노)콘정치인과바셀루스의.. +23 576 24.07.02.21:54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밥신셀루스 +14 759 24.07.02.21:53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밥신셀루스 +37 471 24.07.02.21:49
허언증
normal
title: 요시(노)콘벨톨라안사면미워할.. +9 199 24.07.02.21:47
자유
normal
title: 빅토리카 - 두둠칫고성동바이브 +15 435 24.07.02.21:46
허언증
normal
title: 세징야 신대구지하상가 +6 436 24.07.02.21:46
자유
normal
VDaeGu +4 608 24.07.02.21:43
자유
normal
title: 이병근 - 세레모니솥동의난중일기 +7 190 24.07.02.21:43
자유
normal
title: 리카 - 클로즈업강냉군주 +5 415 24.07.02.21:41
자유
normal
title: 세징야 신징야신 +31 1255 24.07.02.21:37
자유
normal
title: 바선생님대구FC팬페이지 +3 330 24.07.02.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