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가 지금의 연봉을 받는 건 그럴 만한 역사가 있어서인데
사실 지금 세징야가 받는 금액도 팀 사정을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금액임.
연봉 체계를 완전 무시하는 액수니까.
하지만 저 돈을 주고도 대구 팬들이나 다른 팀 팬들이 고개를 끄덕였던 건, 세징야가 원한다면 중국, 중동으로 넘어가 서너배는 더 받을 수 있음에도 저걸 받고 대구에 남았기 때문임.
라마스나 벨톨라나 1년 뛴 선수가 세징야급을 달라고 하면 다들 고개를 저을 수밖에.
물론 진짜 세징야만큼 15억을 달라고 한 건 아닐 거고, 라마스 부산에서 뛰는 걸 보면 8억 ~10억 그 어느 정도가 맞을 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1년 뛴 선수에게 저 만큼 투자할 정도의 팀은 아닌지라.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