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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의 수비적 가치는 높다고 생각합니다

박창현감독 박창현감독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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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 와서 포변을 했던 선수라 상무 전역 직후까지 불안함도 있었지만

 

이후 대구에서 경력을 쌓아가며 불굴의 근성과 투지를 바탕으로 한 허슬플레이나 탁월한 위치 선정, 판단력, 제공권으로 선수비 역습축구에 있어 최종 관문과 같은 수비수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위퍼 느낌처럼 말이죠.

 

물론 다른 분들 말씀대로 동작 큰거나 투박하게 찍어차는 킥 봤을 때 수비수부터 빌드업이 중시되는 박창현 감독 체제 이후 경기에서 김진혁의 발밑은 경력과는 별개로 참 별로다고 저 역시 느끼지만

 

수비를 중점으로 두어 경기를 보았을 때 김진혁의 결정적 수비나 커버플레이 장면은 3백들 중에서 여전히 가장 돋보이며 많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압박과 패스축구를 표방하는 3백에서 3명 모두 탁월한 패싱 능력과 발밑을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런 능력들 못지 않게 요구되는 것이 김진혁 같은 수비 능력이기도 하죠.

 

김진혁을 커맨더처럼 중앙에 놔두고 이번에 영입설이 나온 좌측 스토퍼 왼발잡이 카이오 같은 선수나 우측에 민첩한 고명석을 배치한다면 김진혁의 장점을 살리며 스토퍼의 전진도 돕고 더 나아가 윙백이나 미드필더와 상호작용하는 후방 빌드업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김진혁은 카이오, 고명석 등과 공존해야 할 선수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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