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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이 지금 체제에서 불안해보이는 건 홍정운, 정태욱이 타팀가서 죽쑤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함

title: 빅토 - 빅다크홈 (DMI Ver.)대구스타디움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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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감독의 전술에선 수비진도 어느 정도 빌드업을 해야만 됨. 선 수비에 공은 뻥 걷어내기만 하는 이전 축구와 다름.

 

홍정운, 정태욱은 그걸 타팀 가서 겪고 있는 거고 김진혁은 우리 팀에서 겪고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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