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응원 목소리 작다고 하는거에 대해서..
밑에 우리는 목소리 작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전 대부분 S석 외의 자리에서 주로 보는지라
곡에 따라 목소리를 잘 느낄 수 있는데
가사 많은 최근에 만들어진 곡들 부를때보면
W,E,S석 대부분 반응이 없거나
일부 소절만 따라하는 정도 수준이에요
대부분 가사를 하나하나 외워가면서 부르기 힘들고
주변이 그런 분위기도 아니라서 그러는듯 싶네요
소리가 S석 센터를 벗어나
S석 주변부부터 W, E 쪽으로 급속히 작아지는 느낌이에요
대신 대구콜이나 위아대구콜, 아레대구, 내사랑대구
이런건 가사가 거의 없어서 그런지
경기 상황에 따라 다들 잘 따라하는 편인거 같고요
그리고 새로운 선수콜은 많아져도 좋을 것 같은데
다같이 부르는 새로운 곡은 1년에 1개 정도만
새로 만들었음 싶네요
생각보단 그 가사 많은 곡들을 쉽게 소화하긴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경기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느끼는 목소리나 박수 등 호응 큰 순서로 따지자면
심판눈떠라(다들 흥분해서인지)
>>>각종 콜(대구콜, 위아대구, 쿵쿵골 등)
>> 가사간단한 곡(아레대구, 내사랑대구등)
>>= 유명한 가사있는 곡(그 겨울 등)
>> 가사 많은 곡
순인거 같아요
콜리딩하고 탐치는 분들 고생많으신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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