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장 리딩이 문제라는 걸 못 느끼겠네요
어제 오늘 응원가, 현장 리딩 관련 글이 꽤 올라와서
읽고 있는중인데 조금은 의문이네요
유튜브에 응원가 영상에서 가사랑 음정 알기가 어렵다는 건
이해 가고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입문 초기에는 여러번 듣고도 현장 가서 헷갈리고 입문 때 부터 쭉 코어만 다니다 보니 다니면서 외웠으니까요
그런데 대팍에서 스탠딩석에서 벗어나면 박자가 안 맞는다
그게 응원가가 어려워서다 부르는 게 너무 많다기엔 이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타 팀 응원가들 들어 보면 대구 응원가가 가사가 어려운 편도 아니고 매해 나오는 응원가 수도 비슷하다고 생각 들구요 그리고 새로운 응원가라고 여러개 내더라도 실상 리딩 하실 때는 제일 많이 따라하는 거 한 두개만 하시던데 이 이유들 때문에 박자가 안 맞고 조용하다는 건 아닌 것 같구요
제 생각엔 제일 큰 이유들은 스탠딩석에서 거리 좀 멀어지면 확성기 리딩 소리가 안 들리니 사람들 부르는 것 듣고 부르기에 딜레이가 생기는거라 생각 들고 주변 분위기 때문도 있는 것 같네요
함짱 쿵쿵골도 박자 안 맞는 거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응원가 , 리딩 문제는 아닌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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