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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title: 바선생님킹진혁대구종신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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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즌이라는 부분이야 팀, 선수, 팬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대체 왜 특정 선수를 집어서 못한거 부족한 부분만 집어서 이야기하고 비난하고 팀에서 나가야한다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언제부터 접했는지 대구를 언제부터 응원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금일 에드가와 박세진 선수에대한 비판 글들은 도를 넘었다고 느껴지네요.

 

에드가는 경기 기록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 것 처럼 경합성공률, 경합 이후 볼 전달 90%에 육박할 만큼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슈팅이 아쉽다 유효슈팅 없어서 아쉽다 정도면 이해하겠지만 언제까지 참아야하냐느니 바꿔야 한다느니 하는 비난은 그냥 넘어가기가 힘드네요.

에이징커브, 주급, 벨톨라 떠나보낸 후 외국인 쿼터에 대한 부분에서 에드가 이름이 나오는건 당연히 느끼고 가야할 아픔이라고 생각하지만 포항전 이후 오늘 인천전 보고도 에드가에대한 비판이 나오는건 통탄스럽네요.

 

두번째로 세진선수입니다.

오늘 터치 볼 배급에 있어서 아쉬웠던건 동감합니다만, 공간으로 뛰고 하프스페이스로 뛰어주고 중앙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지 않더라도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한 부분은 신경조차 안쓰고 

그런식으로 할거면~ 식의 비난성글이 보이는것 또한 정말 실망스럽네요.

 

가급적이면 힘든 시기인만큼 서로 목소리 내고 응원하면서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소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게 소신이 아니고 숲이 아닌 나무를 보고있는거라고 이야기 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대구가 하는 축구를 떠나 정말 객관적인 눈으로 축구를 볼 수 있다고 자신하는게 아니라면 특정장면 특정 선수에대한 비난은 멈춰 주셨으면 합니다.

 

아쉬운거, 부족한거 비판 하지말라는 이야기 절대 아닙니다.

못한거 아쉬운거 건강한 비판만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비난하지 말구요.

 

비추도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이 글을 보고 무언가 느끼는게 있어야할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엪전 결정력 잘 채워서 우상향 분위기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바셀루스도 복귀하고 정치인 선수도 전역 앞두고 있고 외국인 선수들도 합류하니까요.

WE ARE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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