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진 보강은 동의하지만 무작정 선수가 나이찼으니 코치를 하라하는건

뭔가 아닌 것 같음

 

선수가 선수로서 더 하고 싶을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축구와 상관없는 다른 인생 살고 싶은걸수도 있고

 

그리고 선수랑 코치랑은 아예 다른데 잘한다는 보장도 없는걸, 게임에서 전직 시키는 것 마냥 능력치가 생성되는 것도 아닌데 팀 명줄 걸고 운영하는 성인팀 코치를 하는것도 이상하고

 

팬들이 뭔가 선수 떠나 보내는거에 익숙하지 않고, 미안한 마음이 들거나 그런 이유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떠나보낼 사람은 떠나보낼줄도 알아야됨..무슨 80년대 90년대 평생직장 개념도 아니고 애초에 프로선수 프로코치인데

 

감독도 중요하지만 코치도 중요하다면서도, 선수때 잘했으니 코치 감독도 잘할꺼야 이런 마인드가 황선홍 홍명보를 만듬

 

만약에 하더라도 유소년 레벨부터 코칭 경력을 쌓아야 맞는 것 같고 대부분 그렇게 시작함

 

능력이 매우 출중해서 일찍 성인팀 코치 감독 하는 사람들이 유럽에도 늘긴 하지만

 

감독만큼이나 코치 선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선임해야

 

워낙 팀에 코치수가 적고 대부분 대구에서 뛰던 선수들이 쭉올라오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것 같긴한데

 

사실 후에 이용래나 에드가도 은퇴하고 대구에서 코치한다면, 코칭 능력에 대해서 검증은 유소년 레벨부터 하는게 맞는것 같음

 

능력 좋으면 빨리 올라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