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도 스토 보고, 선수 가족들도 스토봅니다.

경기를 졌으면 경기력에 대한 비판, 예를 들어 A선수의 후반 85분 그 선택이 맞았냐, 결정력 왜 이러냐 뭐 이런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저 xx ㅅㅂㅅㄲ"라던지 💩이라던지 뭐 이런 원색적인 비난은 선수 가족한테 디엠으로 욕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알뚤은 이형상 아카데미 한국인 코치가 지시하는거 다 알아들을 정도로 한국어능력이 되는 거 같으니 아마 읽는 것도 가능하겠죠(알뚤이 여기 가입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속은 상하겠지만 흑화되진 맙시다. 잘 준비해서 대전 잡으면 또 모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