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야유(비판,비난)하지 마세요’ 는,,
‘ 깨끗한 화장실(해소) 문화를 유지하고 지키기 위하여
해당 화장실에선 똥을 싸지마시오. '
라고 하는 것과 가깝다.
중요한 것은 똥을 싸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변기 안으로 넣는 것.
비판? 할 수 있지, 결국은 애정이니까.
하지만 올바르게, 깔끔하게.
비난? 할 수도 있겠지.
스트레스 풀고 쏟아내러 경기장을 갔지,
배탈나도록 받으러만 가진 않았을테니까.
하지만 그런건,
자기집 가서 차분히 변기에 앉아 분출하면 되지.
엄하게 밖에서 주위 똥물 튀기지 말고.
팬커뮤의 반응과 분위기와 소식들과 의견들이
대팍을 찾는 전부의 민심을 대변한다고는
결코 생각치 않아.
그럼에도...
생업에 너무 치여서 중계로 나마 경기를 보고
밤늦게야 일 마치고 커뮤 한번 슥 둘러보는데
그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네.
잘 해보자 대구FC, 부디 올라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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