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그동안 기다려왔던 누구만 돌아오면, 누구 빼고 누구 나오면 했던 가정이, 희망이 어제 다 현실이 되었고 그 현실은 절망이네요.
어린애들 올려서 꾸역꾸역 버텨가며 이 경기력에, 이 전술에 누구 들어오면 나아질거다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어제 무너졌습니다. 한 경기만으로 판단하기는 너무 일러서 그리고 가혹해서 말 안하려했는데 현재 대구를 구원할만한 선수가 쉬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다음경기 잘해서 제발 저를 일희일비하는 축알못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 너무 우울해요.
이제 무슨 희망회로를 설계해야 할지..
그래도 대전전까지는 한번 더 기대해봅니다..
에드가 선발 말고 이탈로 선발로 쓰면 아직 모른다!!
정치인 왼쪽에다가 쓰면 파괴력 더 좋다!!
우리 if... 아직 남은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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