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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감수하고 팬 관련 솔직한 느낌 적겠습니다.

즈베즈다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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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뼈있는 비판과 건설적인 조언을 하는 팬분들이 꽤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어화둥둥 좋게좋게 강하게 나가야할 때는 비둥이 창바오 어떻게든 좋은 점만 찾으면서 학교 반대항 축구보듯이 한건 대다수의 팬들이죠.

 

이제와서 갑자기 강하게 여론 조성해봐야 프런트가 듣겠습니까? 그냥 한경기 졌다고 저러네 냄비들ㅋㅋ 이러겠죠.

 

심지어 팬들 사이에서도 정신차려 대구 콜 하는거 반대 여론이 존재한다는 거 부터가 방증아닙니까? ㅋㅋ

 

S석 코어에 애들 데리고 와서 애들 앞에서 왜 소리지르냐 째려보는 사람들 부터 안보인다 앉아라 깃발 치워라 에다가 스탠딩에 대포 카메라 들고와서 사진이나 찍는 사람들... 하...

 

축구경기 보러 가는거 이월드 가는 것 처럼 갈 수 있어요. 사람 마다 다 취향 다르고 성향 다르죠. 모두가 다 응원하러 오는건 아니죠. 그런데 응원석에서 그러고 있는거 방관한건 우리 팬들 아닌가요? 기껏해야 스토에 저격글 올리고 끝이죠 ㅋㅋ

 

고재현 잘하려는 의욕은 넘치지만 진짜 개똥같은 경기 보여주면서 B팀 단 한번도 내려가지도 않고 꾸역꾸역 경기나오는걸 대구의 고재현 노래나 불러주고 최영은 같이 기량 미달 판단된지 몇년이나 지난 선수 응원가 만들어서 불러준 것도 우리고요.

 

심판 판정 똥같이 하는 거 종종 있는 일이죠. 심판 비판 콜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팀은 타팀에 비해서 심판 비판 콜 횟수가 많구요. 하지만 우리가 압도하거나 경기력 좋았던 경기들 심판땜에 잃은 승점이 딱히 있긴하나요? 애초에 경기력 부터가 이 꼬라지인데 심판탓은 왜하나요?

 

심판탓만 할줄 알고 심판 콜할때만 목소리 젤 크죠 ㅋㅋ 선수 비판은 불가능하고 심판향한 비판엔 한없이 관대한 대부분의 애기 부모님들..ㅋㅋ 애들이 심판욕하면서 자라게 하고 싶습니까...

 

다른 팀들 스탠딩이나 코어 한번만이라도 가보세요. 솔직히 응원소리 부끄럽습니다. 수원삼성은 그래요 논외로 칠게요. 그렇게 라이트하고 개인팬 많다는 울산을 가도 우리보다 분위기 훨씬 빡세고요. 도서관이라 조롱 받는 북패를 가도 응원석에서 노래 안부르고 찍새짓하면 한소리 듣기 일쑤고요. 그와중에 우리는 뭐하냐!!! 똑바로 좀 해!! 소리만 질러도 코어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서 눈치줍니다 ㅋㅋ

 

국대 문턱은 커녕 원래대로면 프로축구뛰지도 못할 기량미달 선수들 열심히 응원해주고 자기들 좋아하는 축구로 밥벌이 하게 해주는데 공무원 마인드 가지고 위기의식 없이 뛰는 선수들을 무슨 아이돌 애들 무대보는것 마냥 비판도 못하는게 말이나 됩니까 ㅋㅋ

 

욕하는게 절대 좋다고 생각 안하는데요. 대구fc는 타팀에 비해 경기장서 욕들리는 일이 현저하게 적어요. 북패 일반석 5분 앉아 있는거보다 우리 풀타임 코어 앉아 있는게 욕이 덜들린다고요. 그런데도 뭐만하면 검열하고 싶어하고 이거 불편하고 저거 불편하고 비판 목소리 다죽여놓고 이제와서 갑자기 이런 분위기 조성 되는게 재밋네요 ㅋㅋ

 

거기다가 아이돌 문화 끌고와서 축구판 역겹게 만드는건 현재 k리그 전구단 공통의 문제인데 대구는 원래 코어가 약해서 그런가 유독 심하네요 ㅋㅋ 고재현 선수 로컬보이로써 잘해줬었고 부진 하는거 맘속으로 항상 잘하길 바라구요. 안풀리는거 자책하고 플레이에 잘해야겠다 의욕이 가득 담긴거 볼때마다 안타깝지만요... 고재현 선수 안나오는 경기 스탠딩 응원소리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

 

현장팀 아쉬운 점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걸 비판 할 자격이 있는지도 좀 궁금하네요. 문화는 팬들이 만들어 나가는거죠 극소수의 현장팀이 아니고 ㅋㅋ

 

물론 현 상황의 가장 큰 원인은 최원권 감독때 겨울이적시장 개똥같이 보낸 프런트 아닐까 싶네요. 애초에 목소리들 좀 반영해서 운영했다면... 답답합니다 그냥. 쓴 돈과 쏟아부은 열정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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