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라니는 여린 아이에요
최영은은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다.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걱정이 많았고 팬들도 최영은을 질타했다. 이병근 감독은 “대화를 나눴는데 굉장히 부담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그리고 팬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말하는 ‘고라니’ 소리와 비판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민감해했다. 하지만 난 그런 것이 팀에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라 생각하기 때문에 최영은에게 너무 신경 쓰지 마라고 했다.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감을 잃어버려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팬들 글, 댓글 다 읽고 상처 많이 받는 타입인듯
너무 비난하지 말자구요
우리팀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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