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 ㅈ 같은 점들 나열해봄

1. 강성주 해설 듣기 힘들다 징징거리는 거 같다. (왜 내가 대구 경기 볼때만 강성주해설?)

2. 문제점이 뻔히 보이는데 안고친다. 오승훈 최영은보다

나은 골키퍼가 진짜 없냐? 이창근 너무 부럽다

3. 주세종이 뒷발 씨게 밟았을 때 퇴장 안 주면서 후반 시작하자마자 접촉 뭐 없는데 PK 선언한거 보면서 쌍욕 ㅈㄴ했다. 그리고 대구가  역습하려고 할때 파울로 계속 끊는데 카드를 안주더라 

그래서 선수들이 너덜너덜한 상태로 경기 치뤘지

 

4. 황선홍이 저 스쿼드로 저런 경기력 보이는 거 보면서

화남 저런 종신감독이 어떻게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까?  오늘 경기보고 황선홍을 더 싫어하게 됨

그냥 대전이 다이렉트 강등 당해서 더 이상은 황선홍처럼 이름빨로 감독직 주는 케이리그 클럽 없었으면 함

 

5. 아직까지도 키퍼가 오승훈 최영은 교체카드로는 취업사기 이용래가 들어온다.

거기에 강등 위기에도 전력 보강을 아직 안함

이 스쿼드로 강등 피하려고 하는 건 요행이지

 

이 상태에서  대구가 잘해서 강등탈출한다고 생각 못하겠다. 

 

까놓고 이전에 2부로 내려갈 팀은 다 내려갔고 

저번 시즌도 못해서 이번 시즌 못할 거라고 추측했던 강원과 수엪은 너무 잘하잖아

전북은 어차피 11위보다 올라갈 팀임

 

마지막 희망이 재앙 중에 재앙 황선홍이 올림픽 축구 못보게 했듯 저 스쿼드로 다이렉트 강등 기원바라는 거지

 

대구는 11위로 다이렉트 강등 피하고 가까스로 가는데 상대 2부팀이 더 못해서 잔류하는 엔딩말고 없다.

 

내 부정적인 회로 끊어버리고 싶으면 키퍼라도 바꾸자

키퍼때문에 잃은 승점이 얼마냐

정면으로 날아오는 슛 펀칭해줄 키퍼 많지 않을까?

어디 K2리그에서 하나 구해와도 오승훈보다 잘할거다